[미디어펜=김세헌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빼빼로를 통해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제과는 27일 아름다운가게(안국점)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빼빼로 592박스를 전달하고 판매전을 열었다. 이 행사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또한 약 1억1000만원 상당의 빼빼로 1584박스를 한국 구세군에 전달해 26일부터 구세군 모금을 위한 빼빼로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500만 갑 이상의 빼빼로를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구세군 등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왔다. 

지난달에는 충청남도 홍성에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건립하는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4호관’을 개관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각종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빼빼로를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