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기념 ‘셜록 시즌 1~3 소장할인’ 이벤트 및 특집관 편성
   
▲ 셜록 홈즈 시즌 4 포스터 /SK브로드밴드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 영국 BBC의 유명 드라마 ‘셜록’의 네 번째 시즌 주문형비디오(VOD)를 다음달 3일부터 독점 방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셜록 시리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를 신선한 캐릭터와 현대적인 연출로 재현해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SK브로드밴드는 3년 만에 돌아온 셜록 시즌4를 영국 BBC 방영 직후인 다음달 3일부터 한 달 동안 B tv와 옥수수에서만 독점 서비스한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또한 셜록 시즌 1~3을 시즌 당 3000원에 평생 소장하는 ‘셜록 소장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셜록 홈즈로 열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팬들을 위해 '셜록: 유령신부' '이미테이션 게임' '스타트렉:다크니스' 등 출연영화를 모아 특집관으로도 편성해 서비스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셜록 시즌4 VOD를 시청한 B tv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게 셜록 원작 전집 및 셜록 컬러링북을 증정한다. 옥수수 이용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베네딕트 컴버배치 출연 영화 중 1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이번 B tv 및 옥수수의 셜록 시즌4 독점 방영을 계기로 해외 인기 시리즈의 VOD에 대한 국내 동시 편성을 크게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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