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이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영화 ‘얼라이드’의 패션을 호평했다.

‘얼라이드’ 측은 지난 20일 시사회에서 진행됐던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와 장성란 기자의 GV를 '패션을 말하다'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두 전문가는 ‘얼라이드’ 패션을 시대 배경, 배우들의 특색 등으로 접근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전쟁의 흐름을 따라서 패션도 변해간다”며 영화 속 패션이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맥락을 이루고 있음을 설명했다.

장성란 기자는 “조안나 존스톤 의상 디자이너가 맡았는데, 그 당시 시대의 의상을 정말 꼼꼼하게 연구하고 어느 정도는 영화에 맞게 조금 변형하는 식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의 설명과 함께 실제 '얼라이드' 제작에 사용된 코스튬 아트들이 더해져 영화 속 맥스와 마리안의 화려한 의상과 그 장면들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오랜 기간의 준비 과정을 짐작케 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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