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수 장범준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25)과 배우 송지수(21)가 내달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웨딩 촬영을 마치는 등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장범준, 송지수/뉴시스

송지수 장범준 커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이미 청첩장도 다 돌린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커플은 지난 2012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또 지난해 말 장범준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송지수의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송지수 장범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수 장범준 드디어 결혼하네” “송지수 장범준, 태어날 아기도 궁금해” “송지수 장범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