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타민'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배우 성동일을 향한 막말 논란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의 과거 막말 또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KBS2 '비타민'에는 이휘재가 MC를 맡은 가운데 패널로 현영이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그는 짓궂은 농담으로 현영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당시에는 알코올성 치매를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고, 현영은 "술을 마시면 해피(happy)해 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휘재는 "헤퍼지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유부녀인 현영에게 해서는 안 될 막말을 했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월 31일 '2016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MC 이휘재가 이날 패딩을 입고 참석한 성동일에게 "연기자인가 헷갈릴 정도로 의상을 당황스럽게 입고 왔다"며 성동일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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