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새해 첫 영업일이 밝은 가운데 2017년 첫 주식시장 개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오전 현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는 '2017년 주식시장 개장일' 등의 검색어가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새해 첫 근무일 행여 있을지 모를 변동사항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새해 첫 영업일이 밝은 가운데 2017년 첫 주식시장 개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평일인 이날 증시개장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개장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느린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한편 장 종료시각은 오후 3시 30분으로 평소와 같다. 

평소보다 거래 시작이 늦어지는 동안 한국거래소에서는 2017년 신년하례식과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뒤 오전 10시부터 현행대로 거래가 시작된다.

한편 작년 말 코스피 지수는 2026.46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631.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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