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개그맨 조세호가 새해 첫 날부터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을 폭소케 했다.

조세호는 1월 1일 자신의 개인 SNS에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 살며시 미소를 짓고 있어 자연스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이 사진에 "너무 증명사진 각 인가요? 새해 첫 셀카예요~ 올해는 정말 셀카 연습 좀 해야겠네요.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2016년 많은 응원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라는 덕담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를 비롯한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갔으며 SBS '꽃놀이패', KBS2 '해피투게더3'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조세호는 25일 열린 '2016 SAF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 씬스틸러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