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무상증자 재료에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동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미약품은 3일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2.46%(7000원)오른 29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이틀간 17% 이상 하락한 이후 사흘 만에 반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한미사이언스는 전거래일보다 3.53%(2000원)오른 5만8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보통주 1주당 0.7주를 신주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이후부터 시작됐다.

신주 상장일은 3월 7일 예정이며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각각 72만8341주, 398만9565주를 신주로 증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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