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2017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한국 언론들은 일제히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를 속보 처리하며 기사를 쏟아냈다.

북한 김정은은 "박근혜를 분쇄하라"며 남조선 인민의 투쟁을 격려하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일각에서는 "반정부 입장이지만 북한은 싫어한다(?)"며 김정은이 좋아할만한 언행을 일삼지만 굳이 종북이 아니라고 항변하는 이를 두고 '인지부조화'라고 비판했다.

이에 윤서인 만화가는 2017 정유년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와 그 저의를 굳이 외면하려는 사람들의 행태를 자유원샷으로 풍자했다.

   
▲ [윤서인 작가의 직언직화(直言直畵)]-김정은 신년사./사진=윤서인의 자유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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