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보아는 영화 '가시' 제작발표회에 과감한 씨스루 패션을 선보였고 "장혁 선배와의 격정적 러브신이 설렌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조보아는 과거 MBC 드라마 '마의'에서 가슴노출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조보아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에 짧은 미니스커트와 씨스루 상의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조보아는 이날  "영화에서 장혁 선배와 러브신도 있었다. 사실 약간 격정적인 부분도 많아서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땐 부담이 됐다. 하지만 촬영하면서 몰입해서 그런지 부담보다는 설렜다. 재밌고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MBC '마의' 방송 캡처

′가시′는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장혁)에게 찾아온 겁없는 소녀(조보아), 그리고 시작된 사랑이란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멜로 영화다.

배우 조보아, 장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가시′는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가시'의 예고편에서 조보아는 물에 흠뻑 젖은 채 가슴을 노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보아는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과감한 가슴 노출로 화제가 됐다. 당시 조보아는 유옹 제거 수술을 받는 장면에 서 가슴이 절반 이상 드러나 ‘과도 노출 논란’을 야기했다.

네티즌들은 “조보아, 가시 기대된다" "조보아, 파격 노출 가시에서도 보여주나" "조보아, 장혁과의 연기 얼마나 셀렜을까" "조보아, 가시 예고편에서도 너무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