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과 김형종이 이스라엘에서 소녀들의 환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스라엘에서도 알아주는 한류스타임이 인증된 것. 

   
▲ 사진출처=MBC ‘둘이서 세계로’ 방송 캡처

김준과 김형종은 10일 방송된 MBC ‘둘이서 세계로’ 1편 ‘샬롬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 곳곳을 방문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텔아비브 해변에서 윈드서핑도전하는 김준-김형종을 알아보고 히잡을 쓴 소녀 팬들이 김준, 김형종이 출연한 드라마의 극 중 배역 이름을 지칭해 깜짝 놀라게 했다.

중동에서는 김준이 F4로 출연한 드라마 KBS2 ′꽃보다 남자′와 김형종이 송혜교의 오빠로 출연한 KBS2 ′가을동화′, ′아이리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인기를 이스라엘에서 실감한 것이다.

 김준과 김형종이 출연하는 MBC '둘이서 세계로'의 '이스라엘 편'은 총 4주에 걸쳐 월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준 김형종 이스라엘 여행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 김형종, 이스라엘에서도 알아주네"  "김준 김형종, 이스라엘에서 깜짝 놀랐겠다" "김준 김형종, 한류가 세긴 세네" "김준 김형종, 한류스타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