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인코더 도입을 통해 화질 개선작업 완료
   
▲ 홍보모델이 B tv의 실시간 전 채널 풀HD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미디어펜=조한진 기자]SK브로드밴드는 올해부터 B tv 실시간 전 채널의 화질을 풀HD로 업그레이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시청률이 높은 스포츠/연예오락/종합편성/보도 장르 실시간 채널의 경우 기존 풀HD인 10Mbps 압축률을 12Mbps로 상향 조정해 화질을 20% 더 개선했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장비를 신형 고성능 인코더로 교체하여 고화질 인코딩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이 급증함에 따라 소장용 VoD 콘텐츠의 경우 이달부터 우선적으로 플HD 10Mbps의 화질로 서비스한다. 향후 지속적인 화질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올해부터 서비스될 VoD 콘텐츠를 풀HD 화질로 개선할 계획이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UHD TV 및 UHD 콘텐츠 확대에 맞춰 선제적 인프라 투자를 통해 B tv 화질 개선작업을 완료했다”며 “지속적으로 B tv의 화질개선을 통해 고객의 품질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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