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오페라가수 폴 포츠의 형제 같은 투샷이 시선을 끌고 있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일 강호동과 폴포츠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폴포츠는 15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되는 '스타킹'에 출연한다.
 
   
▲ 사진출처=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폴포츠는 이번 출연에서 사상 최초로 아리아 '네순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듀엣으로 열창한다. '네순도르마'는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 건의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폴 포츠의 대표적인 곡으로, 높은 음역대로 인해 폴 포츠가 지금까지 듀엣으로 가창한 적이 없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강호동과 폴포츠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두사람은 마치 형제처럼 어딘가 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폴 포츠는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하 한 '원챈스'의 한국 개봉에 맞춰 방한했다. '원챈스'는 영국,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명품 OST가 눈과 귀를 행복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강호동 폴포츠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강호동 폴포츠, 형제같다" "강호동 폴포츠, 네순도르마 첫 듀엣 기대된다", "강호동 폴포츠, 허각까지 삼형제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