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백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2일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오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백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안정적 수익창출 환경 조성, 컨설팅 역량 강화, 적극적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등 경쟁력 강화와 회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 14일까지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