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부동산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명지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이달 말까지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원장=강경규)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고 여러 형태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협회 회원사의 추천을 받아 명지대 부동산대학원은 2017학년도 전기 입학전형에 맞춰 이달 31일까지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명지대 부동산대학원과 협회는 보다 많은 직장인이 해당 과정을 들을 수 있도록 장학금제도 등을 다양하게 도입할 방침이다.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을 듣는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은 총 8가지다. ▲공무원 장학금 ▲현직교사 장학금 ▲학과 동종업종 종사자 장학금 ▲업계 동종업종 ▲동문 장학금 ▲공로 및 특별장학금 ▲군위탁 장학금 그리고 ▲본 협회에서 추천하는 자의 추천장학금 등이다.

모집유형은 신입학과 편입학 두 가지로, 전공은 ▲부동산자산관리전공 ▲부동산개발금융전공 ▲부동산공경매전공 ▲국토공간정보전공 등 4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을 원한다면 대한부동산학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홈페이지 혹은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