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원주 최대 규모의 문화체육공원 등 쾌적성을 극대화한 호재를 갖춘 ‘이안 원주태장’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대우산업개발은 강원도 원주 태장동 일대에 들어설 ‘이안 원주태장’을 분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원주 태장' 광역투시도


지하 2층~지상 24층 총 920가구 중 366가구가 일반 분양분으로 배정됐다.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교통편으로는 지난해 11월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 원주IC를 통해 차량을 소유한 입주민의 이동이 용이할 전망이다. 원주역(중앙선), 원주고속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도 갖췄다.

‘이안 원주태장’으로부터 도보거리에는 태봉초·북원여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강원과학고·태장초·진광중·진광고·상지대학교 등도 가깝다.

아파트 앞에는 원주 최대 규모인 약 34만㎡의 ‘문화체육공원’이 조성된다.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물의 정원, 아트 갤러리 등 복합 문화체육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부에도 테마가든이 6가지 종류로 꾸며진다. 패밀리 가든, 어반 프라자, 헬스가든 등 각종 테마를 갖춘 공간과 골프연습장, 소극장, 그룹스터디룸 등 실내 커뮤니티 등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 태장동 일대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인데다 전 가구가 중소형이고 4베이(Bay) 평면을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며 “인근에 노후화된 단지가 많은 만큼 신규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 우산동 89-5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7월이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서산 및 충북 음성에서 각각 ‘이안 더 서산’(250가구)과 ‘이안 음성대소’(651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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