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래퍼 이도훈과 가수 비비안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OST 에서 의기투합했다.

두터운 팬 층을 거느린 보컬리스트 비비안과 중저음이 매력적인 랩퍼 이도훈은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가창제안을 받고 수록곡 '웃어 볼거야' 음원을 4일 정오에 공개했다. 신곡 '웃어 볼거야'는 '꿈꿔왔었던 그 길 위에서 때론 지쳐도 두렵지 않아 / 웃어볼거야 이 길 위에서 힘든 지난 날 떠올리면서'라는 가사처럼 세상 일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불어 넣는다.

여린 목소리를 통해 발라드 가수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비안과 힘 있고 매력 넘치는 래퍼 이도훈의 조합이 곡 완성도의 수준을 높였다.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에 이도훈이 작사 참여한 이 노래는 드라마 속 주인공 영애는 물론 대한민국 모든 청춘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한다.

이도훈은 '우리집 꿀단지' '욱씨남정기' '마녀의 성' 등의 OST를 통해 감각적인 랩을 구사했고, 여러 편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발라드 신데렐라'로 인기를 모은 비비안은 지난 12월 드라마 ‘오 마이 금비’를 통해 신곡을 선보였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평범한 노처녀 직장인 영애씨의 현실을 반영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귀까지 즐겁게 해주는 OST의 역할도 중요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