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패딩을 입고 현지 경찰에 연행되는 정유라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유라는 범죄자다”라는 글과 함께 패딩을 입고 덴마크 현지 경찰에 연행되는 정유라의 보도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부모 돈도 실력’이라던 정유라, 붙잡히자 ‘엄마탓’”이라며 “정유라는 미성년자가 아니다. 모든 게 엄마탓이라고 응석을 부릴 나이가 지났다”고 꼬집었다. 이어 “각종 특혜의 조력자가 엄마고, 본인은 범죄 당사자”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모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유라 패딩’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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