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삼성중공업 주가가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 소식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490원(5.25%) 오른 9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Semi-FPU) 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날 오전 공시했다. 이에 따라 개장과 함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1조5346억원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0년 8월 17일까지로 공시됐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