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경주에서 구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 5시31분 경북 영주시 남남서쪽 지역 11㎞ 지역에서는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곧이어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에서는 10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뜨거** 어제 경보음 때문에 심장이 철렁 했어요" "응컁** 경주에 원전들 어떻게 하나? 내진설계 6.9까지 되있다던데..걱정이다" "행복한*** 진짜 무섭다 어떡하지 내일 경주로 이사가는데" "Elli**** 꿈 속에서 몸이 용수철처럼 튀어 나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새벽에 지진났다고 재난문자 와있었네" "곰돌* 시민들은 원전운동 안하나여"라며 걱정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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