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7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큰 정체 없이 비교적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 눈이나 비 예보가 있어 운전 시 주의해야겠다.

한국도로공사 전국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르면 주말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약 400만대로 지난 주말 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36만대로 추정된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강릉까지 3시간, 부산까지 5시간 10분, 광주까지 3시간, 목포까지 3시간 3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정오께 천안에서 천안휴게소까지, 영동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반월터널에서 부곡까지로 예측된다.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사이트, 콜센터(1588-2504)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