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종로구 낙원동 한 호텔 건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조모씨 등 근로자 2명이 지하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이 수색 중에 있다. 50대 김모씨 등 다른 작업자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구조대 등 인력 103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