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1일까지 6가지 색다른 즐길거리 준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호텔롯데의 라이프스타일호텔 L7명동은 오는 12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이색적인 추억을 선물할 'L7 옐로우 위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1월16일 부터 21일 까지 6일간 진행되는 '옐로우 위크'는 요일별로 6가지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우선 16일은 '월요일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게임 한 판'을 컨셉으로 한 '먼데이 몬스터'가 시작을 알린다. 월요일을 상징하는 몬스터들이 움직이는 전자다트와 캐쥬얼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포켓볼을 즐기며 월요병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17일은 '튤립 투즈데이'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L7명동의 상징색인 노란 튤립을 한 송이씩 선물한다. 18일은 달콤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스윗 웬즈데이'를 준비했다. 호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2시부터 4시 사이에 겨울철 대표 간식인 따뜻한 군고구마와 달콤한 바나나우유를 맛볼 수 있다.  

목요일인 19일에는 '목마른 목요일엔 시원한 맥주 한잔'을 뜻하는 '써스티 써스데이'가 마련돼 오후 7시부터 10시 사이에 클라우드 맥주와 나초가 제공되며 20일에는 저녁 8시부터 무료 영화를 상영하며 팝콘도 제공하는 '프라이데이 무비 나잇'을 선보인다.  

대미는 토요일인 21일의 '새터데이 나잇 L7'이 장식한다. 객실에서의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 줄 노란 풍선과 파티용품을 대여할 수 있으며 저녁 7시부터 9시 사이에는 샴페인라운지가 운영되고 다양한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 

한편 L7명동은 옐로우 위크 기간 중, 롯데호텔공식 홈페이지(www.lottehotel.com)를 통해 예약하는 내국인 투숙객들에게 '럭키 엘세븐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50만원 상당의 만다리나덕 백팩부터 만다리나덕 캐리어, L7명동 숙박권, 빌라드샬롯 2인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L7명동 배현미 총지배인은 "국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호텔로 빠르게 자리잡은 L7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색다른 행사를 준비했다"며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2017년을 L7과 함께 행복하게 시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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