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프로모션 행사 진행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정관장 홍삼 중, 중년 남성·여성용 제품으로 구성된 '원앙세트'가 설날 사전예약 선물세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3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결과 '원앙세트'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9일 밝혔다.

'원앙세트'는 중년부부를 위한 전용 제품으로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전통원료를 부원료로 함유해 남성 건강을 위해 만든 '홍천웅'과 여성 건강을 위해 만든 '화애락본'으로 구성된 세트다. 

각각의 제품이 15포씩 한 세트에 담겨있기 때문에 '원앙세트' 제품 하나로 부모님 모두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3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 이외에 40대 이상의 고객들에게는 20만원 이상의 고가 제품인 '진_예를드리다' 제품이 사전예약 제품으로 인기가 높았다.

KGC인삼공사는 높은 사전예약률의 원인으로 사전예약 시 추가 포인트 적립의 혜택 때문에 20~30대의 참여율이 높았고, 독감유행주의보 발령 등의 영향으로 가족 선물로 '면역력'이 강조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설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힘이 되고 싶은, 당신께 만큼은' 설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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