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의 집과 송도가정 학생들이 MIT 과학특별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MIT- 코리아, 글로벌 티칭 랩스와 공동으로 부산 소년의 집과 송도가정에 소외계층 과학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학 특별프로그램은 물리, 화학, 광학, 해양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수학, 범죄과학 8개 과목, 24개 주제로 구성됐다.

모든 수업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현상, 생명, 물체 등을 통해 과학의 원리가 설명되고 재미있는 실험이 병행된다.

윤송이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사장은 “소외계층 과학 특별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워주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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