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개 멀티샵에서 튜닝 및 차량관리 서비스 실시 예정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 오토앤이 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매장 ‘오토앤 경기남부 지역본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토앤 자동차 복합매장은 오토앤이 취급하는 자동차용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서비스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멀티샵으로 올 해 전국에 권역별 19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오토앤 경기남부 지역본부’를 1호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 오토앤이 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매장 ‘오토앤 경기남부 지역본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오토앤


지난 2008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오토앤은 2012년부터 차량관리, 용품, 튜닝 등을 취급할 수 있는 자동차 복합매장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2017년부터 자동차 복합매장과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구축, 전개할 예정이다.

오토앤 멀티샵에서는 오토앤 자사 브랜드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신뢰할 수 있는 국내외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휠 프로텍터, 매트 등을 제품군으로 하는 기능성 차량용품 브랜드 ‘카카오’, 클리너, 광택제 등 천연원료의 차량관리 케미컬 및 차량용 보호필름 브랜드 ‘디테일링’ 등 오토앤 브랜드 제품, 현대차 ‘튜익스’, 기아차 ‘튜온’ 등 현대차그룹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제품을 취급한다.

또 세차도구와 케미컬 등 일본 1위의 차량관리 브랜드 ‘소프트99’, KGC코리아의 ‘RS 세미튜닝 브레이크’와 ‘XR 고성능 브레이크’ 등이 오토앤 멀티샵의 우선 서비스 품목이다.

   
▲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 오토앤이 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매장 ‘오토앤 경기남부 지역본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오토앤


오토앤은 자동차 튜닝 및 관리를 위한 특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본부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업무 시스템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본부의 영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찬욱 오토앤 대표는 “오토앤 자동차 복합매장을 통해 국내 자동차 애프터 마켓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토앤은 이번 오토앤 경기남부 지역본부 오픈을 시작으로 1월 말 서울강북지역본부, 2월 초 경기북부지역본부 등 올 해 전국에 19개 권역별 자동차 애프터 마켓 복합매장을 열어 튜닝 및 차량관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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