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라랜드'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라라랜드'가 골든글로브 7개 부문을 휩쓸었다.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비버리힐스의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라라랜드'가 감독상(다미엔 차젤레), 각본상(다미엔 차젤레), 남우주연상(라이언 고슬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음악상(저스틴 허위츠), 주제가상(‘City of Stars’)까지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진짜 안보신분들 지금이라도 꼭 보세요(dnwn****)" "다미언 차젤레 감독은 젊은데도 불구하고 위플래시 라라랜드 두 대표작을 가졌네 ㄷㄷ 정말 천재는 따로 있는가보다(zagg****)" "라라랜드 너무 재밌었어요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ost도 좋았어요 축하드려요(lees****)" "자 이대로 오스카도 휩쓸어보세(khh9****)" "음악이 너무 좋구 배우들의 탭댄스도 신나고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피아노친거 다 멋있다. 노력 많이 했으니 상 받을만도 하다(aqua****)" "이 영화는 정말 짜릿과 아련 그 자체. 뭐라 표현해야 좋을지 모를만큼 좋다(dusr****)" "라라랜드 한번더 보러가야겠다 넘 환상적인 꿈에 나올듯한 영화(vio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배우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는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다. 창작자나 배우들, 거절 당한 누구라도 이 영화를 보고 일어섰으면 좋겠다”고 눈물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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