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2016년 작년 한해동안 한국으로 온 탈북자가 1400명을 넘었다.

지난 3일 통일부가 잠정 집계한 지난해 한국행 탈북민은 총 1414명으로 전년 대비 11%가 늘었다.

관련 전문가들은 지난해 탈북자가 증가한 배경에는 김정은의 공포정치와 국제사회의 김정은 정권에 대한 대북제재 강화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최근 8~9개월 동안 역대 가장 많은 엘리트층 탈북자가 한국에 들어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 [MP카드뉴스]탈북 증가…흔들리는 김정은 정권./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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