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선거연령 18세 인하를 반대하는 정당은 촛불민심에 역행하는 정당"이라며 선거연령 인하를 공론화하고 나섰다.

이날 우상호 원내대표는 "차기 대선의 선거연령을 18세로 인하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대표는 "한국 민주주의 수준은 100만 명 촛불시위를 해도 단 한 건의 폭력사건이 생기지 않는다"라며 "한국에서 18세 선거연령 인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 [MP카드뉴스]촛불시위 평화로웠으니 선거연령 내리자?/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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