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이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들의 명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는 헐리우드 배우 린제이로한의 일명 ‘섹스 파트너 명단’을 공개했다.

   
▲ 린제이로한/영화 '트러블 메이커' 스틸컷

이 명단은 린제이로한이 지난 1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지인들과의 파티에서 직접 ‘섹스파트너 명단’을 작성해 공유했다고 이 잡지는 밝혔다.

총 36인의 이름이 올라간 이 명단에는 유명 배우들의 이름이 나열돼 있었으며 일부 배우는 현재 기혼 상태로 이름이 가려지기도 했다.

명단에는 콜린 파렐, 윌머 발더라마, 고(故) 히스 레저,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있었다. 또 잭 에프론, 제이미 버크, 제임스 프랑코, 애덤 리바인 등의 이름이 명단에 올라 있었다.

한편 린제이로한의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제이로한, 이런 리스트는 대체 왜 공개하나” “린제이로한, 이해가 안 가네” “린제이로한, 자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