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아파트 2000여 가구 배후수요와 신분당선 초역세권을 내세운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이 청약 초읽기에 들어갔다. 

롯데건설(사장=김치현)은 올 13일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 롯데건설의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투시도


경기도 용인 수지구 성복동 23 일대에 들어서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지상 7층~22층 총 375실이다. 주택형은 전용 30~84㎡ 등이다.

청약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각 타입 1실씩 최대 3실까지 청약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진행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1층과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이 연결돼 있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성복역에서 강남역까지 20여 분 소요된다. 2022년에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단지 내 들어서는 롯데쇼핑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근린생활시설 등 여러 생활편의시설(연면적 16만615㎡)도 지하 1층을 통해 바로 누릴 수 있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단지 밖에도 정평공원, 수지생태공원,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위치해 편의성을 높인다.

분양 관계자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이미 분양을 마친 2356가구 아파트와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주변 판교테크노밸리, 광교법조타운, 삼성디지털시티, CJ R&D 센터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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