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지역 여자대학 중 성신여대의 취업률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심화진)는 서울 소재 여자대학 중 취업률 2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DB연계 취업통계조사 자료(2015년 12월31일 기준)에 따르면 성신여대 취업률(62.5)은 지난해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2월 성신여대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신규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이후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 저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형제 사업’의 신규 대학으로 선정, 융합형 산업연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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