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LG전자가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와 손잡고 초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위한 대대적 마케팅에 돌입한다. 

   
▲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의 파트너십 로고 /LG전자


10일 LG전자는 NAHB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설립 75주년을 맞은 NAHB는 회원 수가 14만 명에 이른다. 미국 신규 주택 가운데 80% 이상을 NAHB 회원이 지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단체다. 

마케팅 협력에 따라 LG전자는 올 1년 동안 NAHB의 공식 파트너로서 75주년 마케팅에 적극 참여한다. 또 NAHB 주최 행사뿐 아니라 웹사이트 SNS, 각종 홍보물을 통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적극 알리게 된다. 

이 밖에 LG전자는 미국 최대 인테리어 디자이너 협회인 ‘ASID'(American Society of Interior Designer)와도 빌트인 가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빌트인 시장에서 주택 건축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영향력이 매우 큰 만큼 NAHB·ASID 등 주요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스튜디오’ 등의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의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해 7월 미국과 한국에 동시에 출시한 超프리미엄 빌트인 전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4년 전 미국에 처음 선보인 ‘LG 스튜디오’ 등을 앞세워 빌트인 사업 집중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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