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얼라이드’가 개봉 당일부터 눈에 띄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얼라이드’(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오늘(11일) 개봉 하자마자 예매율 6.6%를 차지함과 동시에 금일 개봉작 중  ‘어쌔신 크리드’에 이어 2위로,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극장가에는 ‘어쌔신 크리드’ ‘너의 이름은’ ‘모아나’ ‘더 킹’ 등 신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얼라이드’가 오늘 개봉작들 중 예매율 2위를 차지한 것.

이 영화는 세계적인 거장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와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최고 배우들과 감독이 호흡을 맞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역시 개봉날부터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얼라이드’는 이날 전체 영화 중에서 예매율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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