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MBC 예능 '무한도전'의 원년 멤버 노홍철의 '복귀설'이 급부상했지만 노 씨의 소속사인 에프엔씨엔터의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노홍철의 소속사인 에프엔씨엔터의 주가는 전일 대비 1.23% 하락한 8030원을 기록 중이다. 

에프엔씨엔터의 자회사이자 드라마‧예능 제작 사업체인 에프엔씨애드컬쳐 역시 전일 대비 2.72% 하락한 161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부터 노씨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다음 등에서 계속 검색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시장은 노 씨의 실제 복귀 가능성을 높지 않게 추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MBC '무한도전' 측은 노 씨가 합류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무한도전' 측은 "주변에서 여러 분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며 "기다려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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