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재미동포 사업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라디오스타'에서 소녀시대 제시카에게 열애설을 경고한 일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13일 한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 권과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탈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시카의 열애설을 두고 "타일러 권은 친한 지인일 뿐이다"라고 공식 부인했다.

제시카는 앞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제시카는 이 자리에서 연애에 대해 "들키면 공개하는 것"라며 공개연애에 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그러자 MC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규현은 "들키지 않게 조심해라"고 의미심장한 경고를 했다.

네티즌들은 "규현 제시카 경고, 규현이 뭘 알고 한 걸까" "규현 제시카 경고, 소속사 오빠로서 뭘 들은게 있나?" "규현 제시카 경고, 의미심장하네" "규현 제시카 경고, 그냥 조심하라는 거 아닌가?" "규현 제시카 경고, 뭔가 있는 거 같다는 생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