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세종시 상업업무중심부에 들어서는 ‘어반아트리움’ 시설 중에서도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마크원애비뉴’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모아종합건설은 올 14일 문화상업시설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의 분양홍보관을 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 모아종합건설의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조감도


세종시 2-4생활권 상업업무용지 CU-3블록(P3)에 공급되는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는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약 8만9951㎡ 규모로 조성된다.

총 5개 구역으로 나뉘는 어반아트리움 중 가장 크다.

입지상 수요확보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세종시 1·2생활권 주거수요는 약 11만 명이고 세종아트센터(2019년 예정), 역사민속박물관(2023년 예정), 국립중앙수목원(2021년 예정), 백화점(예정) 등이 자리잡는다. 아울러 초대형 도시상징광장과 인접해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는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공중산책로인 ‘어반프로미나드’와 초대형 캐노피, 900평 규모의 옥상조경 등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업시설의 임대대행 및 컨설팅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외국계 부동산서비스회사인 CBRE와 협업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MD컨설팅 및 임대마케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세종 대평동 484-12번지에 마련됐으며 2018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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