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미모 칭찬,
스피드스케이트 이승훈 선수가 미국 피겨 스케이트 선수 그레이스 골드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이승훈 선수는 1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요리사 레이먼킴, 개그맨 윤형빈,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
|
▲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개그맨 허경환이 미모의 피겨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해 묻자, 이승훈은 “난 그 경기를 숙소에서 모태범 선수와 같이 봤는데 그 선수는 눈에 띄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승훈 선수는 이어 "그레이시 골드의 미모가 뛰어나기 때문에, 성적이 좋다면 큰 화제가 되겠다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MC 유재석은 “경기 보면서 뭐라고 했느냐” 고 물었고, 이승훈은 “그냥, 어우 쟤 잘해야겠다, 아니 잘하겠다” 며 대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레이시 골드와 잘해보겠다는 뜻이냐”고 놀리자, 이승훈은 “아니, 잘하면 뜨겠다는 뜻”이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
|
|
▲ 그레이시 골드와 김연아/사진출처=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
한편 그레이시 골드는 미국 국적으로, 올해 19세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다.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그는 김연아와의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김연아의 열성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
|
|
▲ 사진출처=MBC 방송 캡처 |
이승훈 선수 그레이시 골드 언급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승훈 그레이스 골드 언급, 본심이 뭐지?" "이승훈 그레이스 골드 언급, 재밌네" "이승훈 그레이스 골드 언급, 마음이 있구나" "이승훈 그레이스 골드 언급, 두 사람이 잘 될 수 없을까?" "이승훈 그레이스 골드 언급,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