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지일주가 라디오 첫 나들이에 나선다.

13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일주가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 3,4부에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지일주는 오늘(13일) 저녁 8시부터 시작하는 ‘볼륨’에 출연해 기타리스트 조정치, 개그맨 김영준과 함께 금요일 3,4부 코너인 ‘의식의 흐름대로’를 꾸밀 예정. ‘의식의 흐름대로’는 코너명 그대로 의식의 흐름을 따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청취자와 소통하는 코너다. 그는 평소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에 그가 '볼륨'을 통해 청취자들과 어떤 모습으로 소통을 할지 관심을 높인다.

한편 지일주는 지난 한 해 드라마, 웹 드라마, 연극, 예능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열일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바 있다. 그는 지난 해 8월에 종영한 JTBC ‘청춘시대’에서 나쁜 남자의 대명사 ‘고두영’ 역으로 열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11일에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비글미 넘치는 귀여운 체대생 ‘조태권’으로 분해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다가서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지일주는 예능 tvN ‘현장토크쇼 TAXI’, ‘예능인력소’에 신선한 페이스로 등장, 훈훈한 외모에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단숨에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기도.

지일주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하는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저녁 8시에 89.1 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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