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얼라이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 4종이 공개돼 기대를 유발하고 있다.

'얼라이드'(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지난 11일 개봉 이후 관객의 열렬한 관심 속에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4종은 '얼라이드' 촬영 현장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는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모습을 담았다.

영화 속 맥스와 마리안으로 분한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으로부터 디렉팅을 받는 모습은 두 배우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사블랑카의 지붕 씬 촬영을 앞두고 앉아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두 배우의 강렬한 케미스트리의 비결을 짐작케 하고, 감독과 마주보며 웃는 마리옹 꼬띠아르의 모습과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브래드 피트의 모습은 배우와 감독 간의 돈독한 케미를 드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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