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 복귀 관련 언급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간의 반응도 잇따랐다.

지난 13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노홍철은 전날 이슈를 다루는 코너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귀국 소식 중 "'홍디'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질문에 "저도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한몸 불사를 각오 되어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신중히 대답해야 한다"고 짧게 말했다.
최근 '무한도전' 제작진이 노홍철에게 복귀를 제안한 사실이 전해져 그의 복귀 여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정치인도 나라 말아 먹고 대선 출마한다는데 노홍철 복귀 못할 건 뭐냐(rlf****)","복귀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을 바엔 그냥 복귀하고 욕먹는 게 나을듯...(mco*****)","제발 돌아오길~ 더 많
은 웃음으로 보답하면 되잖아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yys*****)" 등 다양한 자신의 견해를 표했다.

한편 황광희는 2, 3월께 입대 예정이며,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방송 이후 7주간 재정비 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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