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1600만명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이 오는 15일 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신용카드 사용액과 의료·교육·주택 자금 등 14개 항목의 소득·세액 공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9시에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제공된다. 직장인들은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공제 자료를 확인하거나 공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예상 세액과 최근 3년 동안의 추이, 맞벌이 부부 절세 방법 등을 알려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연말정산과 관련 궁금한 점은 국세청 고객만족센터, 국번 없이 126에 전화해 상담받을 수 있다.

   
▲ 사진=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