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기자]14일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주최 제9차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여자들은 영하 10도에 달하는 맹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탄핵 무효"를 입모아 외쳤다.

일부 참여자는 "혜화역 계단에서 깔려죽는 줄 알았다"고 평가할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이날 대학로 혜화역 인근에 집결해 태극기를 들었다. 이들은 대학로를 출발, 충무로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하는 행진을 함께했다.

   
▲ [포토]"속임수탄핵, 국가전복 내란음모…朴대통령 자유통일 아이콘"/사진=미디어펜

   
▲ [포토]"속임수탄핵, 국가전복 내란음모…朴대통령 자유통일 아이콘"/사진=미디어펜

   
▲ [포토]"속임수탄핵, 국가전복 내란음모…朴대통령 자유통일 아이콘"/사진=미디어펜

   
▲ [포토]"속임수탄핵, 국가전복 내란음모…朴대통령 자유통일 아이콘"/사진=미디어펜

   
▲ [포토]"속임수탄핵, 국가전복 내란음모…朴대통령 자유통일 아이콘"/사진=미디어펜


행진 과정에서는 박 대통령 탄핵이 거짓된 언론보도에 의한 속임수에 다름없으며, 박 대통령 표 정책은 북한과의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일관되게 추진된 것으로 폐기해선 안 된다는 주장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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