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조류 인플루엔자(AI) 사태로 이른바 '계란 대란'이 빚어지면서 수입이 추진된 미국산 계란 100t 분량이 14일 국내에 도착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계란 약 160만개, 총 100t 분량을 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발 대한항공 B747-800 화물기가 인천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11시께에는 미국산 계란 100t을 실은 아시아나항공 B747 화물기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같은 상황에 많은 사람들은  "군대서 미국산 계란 먹어도 뭐가 다른지 몰랐다 똑같더라(han*****)", "지금도 마트에 계란 남아돌던데 이유는 비싸서 안사가더라(jin*****)", "하얀색 계란이 더 고소하고 냄새도 덜나고 맛도 좋더라 가격만 괜찮으면 사먹을듯(ham*****)" 등 다양한 견해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도착한 미국산 계란은 검역을 거쳐 다음 주말부터 전국 유통망을 통해 시중에 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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