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경남 하동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세간의 반응 역시 잇따랐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 52분 경남 하동군 북북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17, 동경 127.79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날 오후 한 포털사이트상에 "우리 할머니 하동사시는데 괜찮으신가 전화해 봐야겠다(one*****)"라며 걱정어린 반응을 보였다.

또 "지금 하동인데 전혀 몰랐습니다(dak*****)"라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어째 지진이 점점 내려간다?(fdg*****)"라고 또 다른 지진 발생에 대한 불안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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