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매출 90% 글로벌사업 치명, 인공지능 자율주행 4차산업혁명 먹구름
   
▲ 이의춘 미디어펜대표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은 절대 안된다.

망나니처럼 날뛰는 특검의 폭주는 여기서 저지돼야 한다. 법원이 특검에 강한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 특검의 강압수사, 혁명재판에 대해 법원이 제지해야 한다. 중국의 사드보복, 트럼프의 노골적 보호무역, 일본과의 외교갈등속에서 복합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경제를 생각해야 한다. 법원마저 야당과 촛불선동세력의 눈치를 봐선 안된다. 법원은 인권보호의 최종수호자가 돼야 한다.
 
삼성과 이부회장에게 씌워진 뇌물죄혐의는 구속 사유가 되지 않는다. 이 부회장은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전혀 없다. 특검의 일방적 억지주장에 대해 삼성은 정반대의 반박을 하고 있다. 법정에서 향후 치열한 유무죄를 다툴 것이다.

제왕적 대통령제하에서 국내 1위기업이자 세계1등기업이 당한 피해에 대해 되레 단죄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 특검은 야당추천으로 임명돼 심각한 편향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특검이 이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삼성 경영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한다. 수십년간 쌓아온 대외신인도가 추락한다. 혁신과 피땀으로 일군 세계10위권 브랜드 가치도 순식간에 와르르한다.

삼성이 진행중인 세계 최고 오디오업체인 하만 등 해외 유망기업 인수합병도 차질이 초래된다. 하만 주주들은 이부회장의 신병문제를 들어 삼성의 인수에 강력한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그가 미국으로 급거 날아가서 하만 주주들을 설득해야 한다. 절박한 상황이다. 특검의 무리한 영장청구는 80억달러를 들인 하만 인수협상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 특검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삼성의 글로벌경영을 심각한 위기로 몰아간다. 글로벌사업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도주우려가 전혀 없는 글로벌기업 총수를 구속시키려 하는 것은 특검의 과잉수사라는 비판이 거세다. 특검이 촛불선동세력에 영합하는 것이라는 반론이 거세다. /연합뉴스

그가 사법처리될 경우 선진국들로부터 소송이 러시를 이루게 만들 수 있다. 반부패를 강조하는 미국과 유럽은 부패에 연루된 기업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한다. 삼성의 수많은 해외 주주들이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이부회장을 영어의 몸으로 만드는 것은 한국경제에도 재앙이 된다. 그와 삼성은 한국경제를 상징한다. 그는 걸어다니는 한국산업이다. 삼성의 경쟁력은 한국신용등급보다 높다.

삼성의 실적에 따라 외국인의 한국투자가 상당부분 결정된다. 삼성의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이 발표될 때마다 외국인들의 한국주식 투자가 출렁거린다. 삼성 실적이 악화하면 월가의 주주들이 돈을 빼간다. 삼성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코스피주가도 급락한다. 외국투자자들이 발을 빼면 환율이 급등한다. 외환시장도 삼성실적에 따라 출렁거린다. 이는 곧바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

삼성은 안방기업, 내수기업이 아니다. 국회의원과 언론, 시민단체, 특검은 전형적인 안방세력들이다. 내수세력들은 대한민국 안에서 무슨 이전투구을 벌여도 상관없다. 외신들은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외국정부와 경제 금융기관, 주주들에 하등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검에게 묻고 싶다. 이부회장을 구속시켜 성과를 냈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나? 야당과 촛불혁명세력들이 준 칼을 사용했다고 득의만면할 것인가? 한국 1등오너를 단죄했다고 자부할 것인가? 박영수특검은 세계경제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위해 혈투를 벌이는 삼성의 발목을 잡는 것이 바람직한가? 이부회장이 미국 애플 팀쿡 최고경영자, 중국 화웨이 런정페이회장  등 글로벌 경쟁자들과의 싸움에서 승전보를 울리도록 하면 안되는가?

박영수는 한국경제가 불타버리는 것을 감수해도 좋다는 것인가? 무조건 구속만이 특검의 성과를 보이는 것인가?

특검은 삼성수뇌부가 본연의 경영을 하도록 해야 한다. 발목을 잡지 말아야 한다. 정권의 피해자를 굳이 사법처리를 하겠다면 불구속 상태에서 법정에서 유무죄를 다투게 해야 한다.

도주우려가 전혀 없는 삼성 총수를 이렇게까지 강포하게 괴롭히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특검이 반기업정서와 촛불선동에 편승해서 영장을 남발하는 것은 곤란하다.

박영수는 이부회장과 최지정 부회장 등 삼성수뇌부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시장쟁탈전에서 반드시 이기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 한국경제의 희망이요 리더인 삼성수뇌부의 갈 길을 막지 말아야 한다. 삼성경영진은 5000만 국민 가운데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피말리는 결정을 하고 있다. 서너시간의 수면을 취한후 삼성의 경쟁력과 미래를 고민한다.

   
▲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하만을 80억달러에 인수키로 결단을 내렸다. 9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돈이다. 이부회장에 대한 구속이 강행될 경우 하만인수도 차질을 빚게 된다. 삼성전자 경영진과 하만 최고경영자가 인수합병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

이부회장은 하만을 80억달러에 인수했다. 9조원이 넘는 돈이다. 인수의 성공여부가 삼성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투자와 인수 하나하나가 수천억원에서 조단위다. 삼성 수뇌부의 날개를 꺾는 것은 국가적 자해행위다. 투자와 일자리창출이 시급한 한국경제를 비탈길에 서게 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4분기 9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 노트7의 배터리 폭발 악재를 딛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S7등 스마트사업에서 거둔 성과다. 세계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보유한 삼성의 사업포트폴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속에서 삼성을 더욱 강하게 했다.

삼성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3월에 선보일 S8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다. 자율주행차시대를 선도하기위해 자동차전장품사업을 신수종사업으로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한국경제의 미래는 삼성의 투자에 결정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야당은 삼성공화국, 갤럭시 공화국을 비난한다. 무식하고 지성이 마비된 소리다. 삼성을 비난할 게 아니라. 삼성같은 초일류기업 10개를 더 키울 생각을 해야 한다. 삼성의 경제력과 경쟁력은 세계최고수준의 품질과 고객만족을 통해 성취됐다. 삼성의 오너지배구조를 차단하겠다는 경제민주화광풍세력들은 한국경제를 갉아먹는 저주와 퇴행의 세력들이다. 한국경제를 남미형 실패한 체제로 전락시키려는 불의의 세력들이다.

삼성의 해외사업비중은 90%가 넘는다. 국내에서 올리는 매출은 새발의 피다. 해외에서 벌어서 한국경제를 살찌우고 있다. 삼성과 협력업체 임직원 200만명에게 소중한 생계를 제공하고 있다. 협력업체들을 글로벌 강소기업들로 키우고 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매년 수조원의 법인세등의 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을 살찌운다. 코스피주가를 끌어올려 기관투자자들의 운용수익을 높여준다. 개미들의 재산형성을 돕고 있다. 건국후 최고등급인 국가신용등급을 유지되도록 기여한다.

특검과 정치권, 찌라시로 전락한 언론들이 글로벌기업을 무지막지하게 채찍질하면 한국경제는 미래가 없다. 특검이 이부회장과 삼성 최고경영진 사법처리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 다시 강조하지마 촛불선동세력과 야당에 보은한다며 칼집에서 칼을 마구 꺼내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이의춘 미디어펜대표  
[미디어펜=이의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