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5분께 강원 속초시 육군 모 부대 소속 500MD 헬기 1대가 부대 내 활주로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지면에 강하게 부딪혀 기체 일부가 파손됐다.

그러나 조종사와 부조종사는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부대 관계자는 "자체 비상착륙 훈련 중에 예기치 않게 일어난 사고"라며 "왜 그런 사고가 발생했는지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