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임수 입지 및 광역교통망…8년간 임대료 상승률 5% 이하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희건설이 대구 시내 첫 뉴스테이 단지를 분양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해 대구시민들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희건설(대표=이봉관)은 다음달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대구 금호지구 스타힐스테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 서희건설의 '대구 금호지구 스타힐스테이' 조감도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들어서는 ‘스타힐스테이’는 대구 시내 최초이자 서희건설의 첫 뉴스테이 단지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59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74~99㎡ 등으로 이뤄진다.

뉴스테이의 자랑거리인 주거 서비스를 보면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용품 공동구매 ▲가구가전 대여(렌탈) 할인서비스 ▲유학 및 취업상담 서비스 등 서희건설만의 차별화된 생활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민은 차량 이용 시 칠곡IC, 서대구IC, 매천대로, 경부·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대구 도심을 포함한 광역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초·중학교가 ‘스타힐스테이’와 인접해 있다. 또 단지의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측에는 금호강이 흐른다. 한강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위치해 배산임수를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금호지구에는 공립 단설 유치원(내년 3월 예정)이 신설될 계획이며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 등이 마련돼 ‘스타힐스테이’ 입주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금호지구 스타힐스테이’는 ‘완성형’ 택지지구에 들어서므로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자녀교육을 위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금호지구 스타힐스테이’는 뉴스테이인 만큼 최소 8년간 임대료 상승률이 5% 이하로 유지돼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고 수요자의 주택 소유여부나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105-65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5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