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예고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공조'는오전 7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4.4%으로 2위를 기록했다.

'공조'는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 형사와 생계형 남한 형사의 비공식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는 배우 현빈과 유해진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1위는 실시간 예매율 28.1%을 기록한 '더 킹', 3위는 실시간 예매율 12.7%으로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