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지난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를 비롯해 돌담병원 식구들이 해피엔딩을 맞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onec**** 아 안 끝났으면 좋겠다. 병원만 배경이고 연애만 하는 흔한 의학드라마가 아니라 뼈가 있고, 감동이 있고, 사람을 살리려는 의지를 가진 진정한 의사를 담아낸 낭만닥터 김사부! 너무 재밌게 잘봐서 끝나는게 아쉽습니다. 이제 뭘 보고 살아야하나 상실감이 들 정도입니다. 시즌 2 꼭 제작해주세요 제가 이렇게 댓글로 시즌 2 제작되길 바란다고 적는 드라마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처음입니다 아...아쉬워라" "nsrd**** 진정, 모처럼 통쾌하고 시원한 드라마...작가님 축복합니다" "mjzz****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월요일이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배우 지성, 엄기준, 권유리 등이 출연하는 '피고인'이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